초기~완료기 이유식 준비물, 자기주도 이유식 육아템 추천 1편ㅣ실사용 제품 비교후기
안녕하세요 토리나맘입니다
오늘은 돌에 접어드는 아가들을 위한 자기주도 이유식 육아템 추천후기를 들려드릴까해요.
저희 아가는 현재 만11개월 반으로 곧 돌인데요!
돌아기들의 특징 중 가장 큰 것! 바로 밥태기를 겪는다는것과 내가내가병이 심해지는 것인데요 ㅠ
저희 아가는 특히 자기가 하고싶은 내가내가병이 심해서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자기주도이유식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른 개월수에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제가 직접 써보고 유용했던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기, 자기주도 이유식 육아템까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실리콘 이유식 찜기ㅣ잼먹, 퍼기
제일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필수템은 이유식 찜기입니다~!
저는 이유식초기부터 돌인 지금까지 이유식을 손수 만들어서 주고 있는데요
저는 토핑이유식을 하고 있거든요!
토핑이유식의 토핑을 만들때, 제일 유용하게 쓰고 있는게 이 찜기입니다~! 찜기는 정말 필수템!!
특히 냄비에 불올리는거 너무 싫고 귀찮으신 분들에게 강추!
저는 초반에는 퍼기 찜기 특대사이즈를 사용하다가,
야채를 찔때 물이 생기면서 쪄지니까 아기가 야채물을 싫어해서 그런지 점점 잘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찜발이가 있는 찜기를 찾아보다가! 잼먹 찜기를 사게되었어요~
요렇게 찜발이 위에 두고 찌면 축축하지 않게!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답니다.
자숙콩 쪄서 주니까 너무 잘먹더라구요~~
다양한 야채를 한번에 조리할 수도 있습니다.
렌지에 넣고 3~4분 돌려주면 완성~!
소고기는 미리 익혀서 얼린거랍니다.
퍼기 찜기는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물을 넣어주고 야채들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전자렌지에 3~4분 돌리면 다 익혀져서 엄청 편리했어요~!
그리고 장점은 특대사이즈가 있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조리할때 편하답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장단점을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품명 | 퍼기 찜기 특대(1200ml) | 잼먹 실리콘 토핑이유식 찜기(800ml) |
장점 | - 용량이 커서 대용량으로 한번에 많이 삶을때 유용(감자,고구마,계란찜 등) - 토핑 한번에 많이 만들어 놓을때는 유용했음 (당근 등) - 간단한 국물요리를 하기에 편리하고 좋다(콩나물국 등) | - 풀세트로 구매시, 찜발이, 토핑칸막이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야채를 한번에 찌기 가능. 찜발이가 있어 만두,호빵등을 찔수있다) - 찜발이가 있어, 채소물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촉촉하고 간편하게 찌기 가능! |
단점 | - 찜기이지만, 찜발이가 없어 쪄지기보다 삶아지는 것에 가깝다. 야채를 삶을 경우, 채소물이 다량 발생 (아기가 채소물의 쓴맛을 싫어하더라구요ㅠㅠ) | -용량이 조금 작은 감이 있다 (800ml가 가장 큰사이즈) -구성품이 많이 세척이 번거로울 수 있다. |
흡착식판ㅣ모윰,베어블리
이유식 필수템 2번째! 바로 흡착식판입니다.
사실 초기에 엄마주도 이유식할때는 딱히 필요성을 못느꼈는데요~
요즘 자기주도 이유식을 하게되면서, 매우매우 필요한 육아템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모윰 흡착식판입니다.
뚜껑이 있고 식판자체는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흡착력은 우수한 편에 속하구요.
아기가 자꾸만 식판을 뒤엎으려고 하는데, 트립트랩 플라스틱 식탁커버 위에 붙이면 챡 달라붙어서 잘 안떨어져요.
엄마 승리! ㅋㅋㅋ
위 사진은 베어블리 흡착식판이에요.
귀여운 곰돌이 얼굴 디자인이 매력적이죠?
흡착력도 강하고 식판도 가벼운 편이랍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은 친구에요. 1만원대에 구입했답니다.
단점을 구지 꼽자면 식판 뚜껑은 없다는 점?
마찬가지로 제가 느낀 장단점을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정리!
제품명 | 모윰 흡착식판 | 베어블리 흡착식판 |
장점 | - 정석적인 식판의 모습 - 식판 뚜껑이 있다 - 흡착력 중간. 아가가 뗄 수있을 정도는 아니라서 양호함. | -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 (가성비템/ 1만원대) - 귀여운 곰돌이 디자인 - 흡착력이 강한편 - 가벼운 실리콘 무게 |
단점 | - 베어블리에 비해 비싼 가격 (2만원대) - 실리콘이 조금 무겁다 | - 식판 뚜껑이 없다 |
만약, 나는 집에서만 쓸거라서 식판 뚜껑이 필요없다!
그리고 가볍고 흡착 잘되는 식판이 짱이다 싶으시면 베어블리 추천드립니다.
나는 식판 뚜껑이 있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모윰 추천드립니당.
다필요없고 나는 싸고 성능좋으면 된다! 그럼 베어블리 추천드립니다~!
자기주도 스푼 세트ㅣ주니, 에디슨
세번째 필수템으로는 바로 스푼,포크입니다.
저희 아가는 아직 손으로 먹지만 ㅠㅠ 그래도 스푼, 포크는 식사의 필수템이죠 ㅎㅎ
왼쪽은 에디슨 자기주도 스푼포크 세트이고,
오른쪽은 주니 자기주도 스푼포크 세트입니다.
주니는 스푼 포크가 휘어서 아기 입으로 가져가기 더 쉽다는데, 사실 저희아기는 스푼에 든 밥을 던져버리기만 해서..ㅎㅎ
그리고 에디슨 스푼은 귀여운 문어부분이 마음에 드는지 저부분만 열심히 빱니다.^^;;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
마찬가지로 제품 장단점을 표로 비교해 보겠습니당.
제품명 | 주니 | 에디슨 |
장점 | 스푼,포크 대가 휘어서 아기입으로 가져가기 더 쉬운 설계 | 귀여운 디자인의 문어모양 헤드를 아기가 더 잘잡는다 |
단점 | 아가가 아직 숟가락을 쥐고 뭘 먹지를 않아서(아직은 손으로 먹음..ㅠㅠ숟가락 사용? 그런거 몰라요~~^^;; 저는 그저 던질뿐...) 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
사실 자기주도 스푼,포크 세트는 뭘써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아가의 흥미를 돋워줄 수 있는 디자인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숟가락으로 퍼먹기에는 아직 이르니까요...^^
그런 점에서 에디슨 스푼 한 표 드립니다.ㅎㅎ
오늘은 요렇게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유식 큐브 추천템부터 턱받이, 이유식의 찐 필수템인 쵸퍼 비교 후기까지 낱낱이 뜯어보는 후기로 들고오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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