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완료기 이유식 준비물, 자기주도 이유식 육아템 추천 2편, 실사용 제품 비교후기

안녕하세요 토리나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1편에 이어 이유식 육아템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초기~완료기 이유식 준비물, 자기주도 이유식 육아템 추천 1편ㅣ실사용 제품 비교후기

 #내돈내산 리얼후기

이유식 큐브: 퍼기,홍스파파

사진출처: 홍스파파 공식홈페이지

 
토핑이유식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유식 큐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ㅎㅎ

저는 홍스파파랑 퍼기 두 제품을 써보았는데요.
홍스파파 20구짜리(1칸당 15ml) 큐브가 개인적으로 반찬큐브를 만들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큐브틀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너름직하게 생겨서,
쵸퍼에서 갈은 재료를 퍽 부어버리고 손이랑 숟가락으로 슥슥 편평하게 만들어주면 끝이었거든요!

홍스파파-이유식큐브사진출처: 퍼기 공홈

그리고 유명하다고 하는 퍼기 제품도 써보았는데,
밀폐력이 우수한 편이었고 길쭉하게 생겨서 냉동고에 착착 쌓아놓기 좋더라구요. 
 
저는 12구짜리,6구짜리,4구짜리를 이용하였어요. 
12구,6구는 반찬큐브만들때 주로 쓰구요
4구짜리는 베이스죽 얼릴때 유용하게 썼답니다. 
 

이유식 쵸퍼: 케어프린 vs. 닌자 

사진출처: 케어프린 공홈

제품명	케어프린 무선 멀티 다지기 600ml
가격	4만원대 중반
장점	쵸퍼용기가 내열유리라 식세기 사용가능. 쵸퍼용기 착색걱정이 없음 환경호르몬 걱정 없음 충전방식의 사용으로 무선 사용가능
단점	미세한 입자감 조절이 힘들었음 색이강한 채소는 쵸퍼 기둥부분에 물이듦

 

쵸퍼는 제일 많이 고민한 이유식템 중 하나인데요.
저는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케어프린으로 골랐습니다.

쵸퍼용기가 내열유리라 식세기 사용이 가능하고 색상이 강한 채소등을 다질때도 착색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결론은 나름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어느덧 사용 6개월이 다되가네요)
충전방식의 사용이라 콘센트 연결 불필요해서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도 편하구요. 
 
 
하지만 미세하고 섬세하게 입자감 조절이 안된다는 것과, 완료기라서 큼직큼직하게 입자를 갈아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조절이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너무 과하게 갈림 ㅠㅠ)
그래서 요즘은 그냥 칼로 잘게 다져주는 방식으로 손질하고 있구요.
(완료기이유식은 입자가 커야하기 때문에)  

그리고 색이 강한 채소(비트, 당근 등)는 쵸퍼의 날부분이 위치한 플라스틱 기둥 부분에 물이듭니다.
이건 플라스틱(?)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ㅠ 유리 용기는 착색없이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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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닌자초퍼 쿠팡 제품 소개페이지

 

이유식 쵸퍼 중 제일 유명한 아이템 중 하나인 닌자쵸퍼! 
하지만 저는 닌자쵸퍼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닌자를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는,
플라스틱 갈림 이슈가 가장 컸는데요.
더불어 날에 의해 쵸퍼 용기가 금이갔을 경우 쵸퍼 용기만 따로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쵸퍼용기만 별도 구매 가능한 케어프린을 샀습니다.
케어프린이 내열유리라 쵸퍼용기부분의 유리가 두꺼워 잘 안깨질 줄 알았는데,
식세기 사용으로인해, 세척과정에서 다른 그릇에 부딪쳤는지 유리용기 이가 나갔더라구요ㅠ

그래서 쵸펴 용기만 별도로 1번 구매한적 있었습니다. 
용기는 2만원대로 구매했던 듯 합니다. 
1번 교체하고 아직까지 잘 쓰고 있어요.(6개월째)
아마 그때 유리가 나갔던건 저의 세척부주의인가 싶네요^^;
 

자기주도 컵, 빨대컵: 그로미미 빨대컵, 와우컵, 에디슨컵 

이미지 출처: 그로미미 빨대컵 쿠팡 제품소개 페이지

첫 자기주도컵으로 많이들 쓰신다는 빨대컵!
그로미미 빨대컵이 가성비도 좋고 품질도 괜찮아서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딜떴을때 조금 싸게 구입했답니다.

에디슨 트레이닝컵이랑, 와우컵은 아직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네요.
와우컵은 물 빨아들이는게 아직 어색한지 잘 못마시고,
에디슨 트레이닝 컵은 안에 물이 들어있는 채로 자꾸 거꾸로 흔들려고해서
물이 다쏟아져서 (뚜껑있어도 별 소용없음)
제가 치우기 힘들더라구요^^;;
 

이유식 턱받이: 벨베이비, 아이주 

이미지출처: 아이주 턱받이 쿠팡 제품소개 페이지

턱받이는 벨베이비랑 아이주 돌아가면서 씁니다.
한때 턱받이를 잘쓰면 치우기가 좀 더 용이하지 않을까?싶어서 엄청 고민고민하면서 샀는데요.
어떤제품을 쓰든 사실 크게 많이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ㅎ

그냥 엄마의 취향에 따라 짧은 거 할지, 긴거할지 선택해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벨베이비 식탁 씌우는 나시형태 2개랑, 긴팔 턱받이 1개, 아이주 짧은 턱받이 1개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긴팔형은 아이가 입기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안씀.. 다음에 미술가운정도로 써야하나 싶네요.^^:

벨베이비 나시형이랑 아이주 턱받이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식 용기: 글라스락 베이비 

이미지 출처: 글라스락 베이비 쿠팡 제품소개 페이지

 
저는 유리용기를 선호해서 유리용기로 된 글라스락 베이비 제품을 사용했어요.
렌지에 막 데워도 환경호르몬 나올 걱정없어서 좋아요!

유리가 두꺼운 편이라 깨먹은 적은 없구요.
눈금도 선명하고 안벗겨저서 좋습니다.

요즘은 돌지나고  자기주도식을 해서 이 용기는 반찬 보관할때 정도 쓰고, 실리콘 식판을 주로 씁니다. 
 

 
이유식을 처음 준비할땐 정말 준비할 것도 많고 어려웠던 것 같은데요.
오늘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 세상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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