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강의 추천ㅣ월부 내집마련 기초반 내돈내산 수강 후기 (#내마기 강의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 선택 이유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계기는, 뉴스에서 다들 부동산 하락장을 외치던 24년 상반기.

나는 잠자고 있는 우리의 현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내집은 이미 하나 있지만, 그래도 언제 갈아타면 좋을지, 그리고 새집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막연한 욕망. 그러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고민하던 끝에,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커리큘럼을 보고서

이 강의를 들으면 '지금 집을 사도될지, 아닐지를 판단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얻게 된 것

 

내집마련 기초반 듣고 진짜 내집마련 하다

내돈내산 인증!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고, 나는 진짜 부동산 투자를 감행했다. 

지금 생각하면, 용기있으면서 겁없는 대담한 결정이었는데, 그래도 강의를 통해서 지금이 저점이라는 생각이 확고히 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정이었던 것 같다.

 

 

비록 지방 부동산이긴 하지만, 구축아파트가 지긋지긋해지고 있던 나에게 신축아파트를 지르겠다는 그 어떤 뽐뿌같은게 온 것이다. 

때는 24년 3월~4월. 미국이 아직 금리를 인하하기 이전이고, 고금리 시대를 달려가고 있던 와중이었다. 

강의에서는 고점 대비 25% 빠진 단지를 관심있게 보라고 했지만...나는 고점인지 아닌지 아직 알 수 없는 입주전 상태의 아파트를 매수해버렸다.

그래도 강의를 듣고 '이 집이 입지적으로나, 갖추고 있는 조건적으로나 추후 충분히 오를만 한 가능성이 있는 집이구나.'라는 확신이 섰기에. 과감하게 투자를 단행했다. 

 

그리고 강의에서도 누누히 말씀하시는게 있었는데, 특히 자모님이 그러시길.. 지방은 무조건 신축이란다.

입지깡패 가격깡패 학군깡패인 그런 지역이 아니고서야, 지방은 신축일수록 유리(?)하다고 하셨다. 

강의에서 보여주시는 아파트 매매가격 표에서도 신축이 오르는 상승 폭도 더 높더라. 

이 강의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도 정말 좋았지만, 나는 자음과모음님의 좋은 입지 알아보는법과 라이브 QnA가 정말 도움이 되었다. 

 

 

내가 만약 지방에 안살고 수도권에 살았다면 지하철을 타고 매주 열심히 임장을 가장한 나들이를 다녔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지방러는 무조건 KTX니까 ㅠㅠㅠ 게다가 돌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어디 갈 수도 없는 일..

아무튼 그런 아쉬움은 뒤로 하고~

구축아파트가 아니라, 신축에 살고픈 로망이 있었던 나에게, 그래, 지금이다. 지금이면 노려볼만 하다.라는 혜안을 준 강의이다. 

 

사실 신축을 매수하기 전에, 갭투자를 염두에 두고서, 구축 아파트의 매매가 표를 보고 고점대비 얼마나 빠졌는가를 면밀히 분석해 보았었다.

하지만 대전 부동산은 입지 좋은 곳은 생각보다 고점 대비 많이 빠진 가격이 아니더라... 

그래서 신축으로 발길을 돌린 것도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6개월 여가 지난 지금, 내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지금 집을 사야할 때인지 아닌지, 내집마련을 어디로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들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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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똘똘한 한 채로 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우리 집 재무담당자는 나야 나!  가계부 작성을 시작하다. 

 

사실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나름 잘 아끼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웬 걸? 생각보다 줄줄 새는 돈이 많았다.

내마기에서 너나위님의 돈관리 부분, 내집마련 적정 예산 파악하는 부분 강의를 듣고 

가계부를 써보아야 겠다고 결심했고, 우리집의 수입과 지출 상황에 대해서 잘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했다. 

이것을 계기로 엑셀로 각 항목별 예산을 정하여 가계부를 작성하게 되었다. 

 

사실 우리 부부는 이전까지만 해도, 생활비 통장에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각출하고 나머지는 개인이 관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돈이 줄줄 새어나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관리 방법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우리 부부는, 둘의 돈을 합쳐서 관리하게 되었고, 각 항목의 예산을 짜서 생활비를 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월 수입의 일정 %를 미리 떼어서 먼저 저축 통장에 넣어버리는 것이다. 

 

 

현재는 평균적으로 월수입의 약 40%를 저축하고 있는데, 선저축 후지출 시스템을 구축하니까 확실히 돈이 모이는 것도 눈에 잘 보이고, 자산을 하나 더 늘렸다보니 아무래도 돈을 더 모아야 한다는 목표의식이 강해져서 더 열심히 모으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집의 모든 수입과 지출은 내가 관리하고 있는데, 내가 관리하다 보니까 돈을 함부로 막 못쓰겠더라. 

육아휴직을 하고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맞벌이 할때에 비해 수입이 적을 수 밖에 없는데,

효율적인 가계부 관리를 통해서 생활비를 절약하고 있는 우리 부부, 뿌듯하다. ^^

 

부동산투자를 대하는 투자자로서의 눈을 뜨게 되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는 월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커리 제목 정말 잘뽑았다~~~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를 대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다. 

나는 사실 부동산 문외한 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만 해도, 부동산 투자 불장이었던 코로나 시기에 매수한 집인데, 그때 월부를 더 일찍 알았더라면 불장일때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지방은 학군과 환경, 신축, 수도권은 역세권과 강남과의 접근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수도권은 아직 지방러인 나에게 여전히 미지의 세계이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불패의 시장이기에...

추후 1주택으로 정리되고 나면, 수도권 부동산 시장도 공부하여 투자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다. 

 

부동산에 있어 입지적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해준 강의였다. 

이 강의와 함께 망구님의 비교평가 강의도 함께 들었었는데, A지역 a아파트와 B지역 b아파트 비슷한 가격이면 뭐가 더 좋아? 이런 것들을 비교해보면서 그 이유를 따져가면서 비교 평가 하는 것이 투자의 기초이며,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눈을 기르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수도권불패이기 때문에, 수도권부분을 좀 더 비중있게 많이 다루기는 하지만

지방 입지 관련해서도 강의 내용에 나온다. 

확실히 지방 사람들은 넓고, 새것이며, 대단지를 선호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지방은 대장지역을 매수하는것이 왠만하면 좋다고도 하였다. 특히 중소도시일 경우, 대장인곳을 주의깊게 살펴보라고.  

그 외에도 많은 것을 배운 강의였다. 

 

 

 

월부의 시그니쳐! 조모임. 조모임 클래스를 추천한다. 

월부의 특징 중 하나는 조모임인데, 조모임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원들과 함께 대전 도안동을 임장 갔었는데,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어디가서 할 수 없는 속시원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재미와 유익함을 느꼈다. 

다른데 가서 이런 부동산 얘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 잘 없지 않은가...

 

특히 나는 30대 초반이라, 내 친구들은 다 다른지역에 살기도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는 아직 딱히 관심이 없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나역시도 결혼하고 나서도 한참 있다가 부동산 투자에 눈을 떴으니까.

그러한 점에서 조모임을 통해 같은 주제로 정보공유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 다는 것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중간에 강의를 포기하지 않고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자극제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