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파스타 브런치 양식집, 문지동 대전파스타에이치 솔직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토리나맘입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대전 문지동에 위치한 파스타에이치에 대한 솔직리뷰입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가게 정보 및 주차

 

주소: 대전시 유성구 문지로316번길 53-3 1층

영업시간: 월~일 11:00~21:00

주차: 주차장은 별도로 없습니다. 가게 근처 도로가에 주차해야해요. 

특이사항: 단체석이 구비되어있어 직장인 점심회식에 좋을 것 같아요. 
아기의자 있고, 말씀드리면 아기식기도 구비해 주십니다. 

 

메뉴 및 솔직 후기

대전파스타에이치 가게 내부

 
가게내부는 크리스마스 리스들로 벽이 장식되어있어 포근하고 은은한 느낌이었습니다.
홀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넓은 편이었고, 테이블수가 적당히 많은 편이라 단체로 왔을때 식사도 충분히 가능해보였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창가자리는 한정적이어서, 창가자리를 원하시면 미리 예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 메뉴판도 주셨습니다.
메뉴판은 사진은 없고 메뉴 글씨만 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키오스크를 보면서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는 메뉴 옆에 사진과 설명이 있더라구요. 
 

 
메뉴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제일 저렴한 파스타 가격이 19,000원이었는데, 물가인상으로인해 부득이하게 올렸다고는 적혀있었으나
저렴한 가성비 가격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오징어명란크림파스타, 통오징어먹물크림파스타 등은 39,000원이나 하는데, 파스타 한접시 치고는 살짝 후덜덜한 가격이었습니다. ㄷㄷ
통오징어가 들어가서 비싼 것 같긴한데, 차라리 조금 덜넣고 가격을 좀 더 저렴하게 하는것이 더 많은분들이 시켜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단 생각이었습니다. 
 
대전파스타에이치는 평일 점심때 직장인들이 점심먹으러 많이 오는 곳이기도한데,
점심한끼에 39000원 쓰기 조금 부담스럽잖아요~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고 인증하면 청량음료 1캔을 무료로 제공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즉석해서 리뷰쓰고 득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식전빵도 돈주고 구매해야 하더라구요.(4천원)
파스타 가격대 생각하면 그냥 제공될 법도 한데 유료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메뉴 후기! 
 
저는 알리오 올리오와 슈렉크림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크림파스타 종류를 좋아하는데 예전에 다른곳에서 슈렉크림파스타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슈렉크림파스타를 시켜보았습니다. 

 
위는 알리오올리오이고, 아래는 슈렉크림파스타입니다. 
 

 
좋은건 크게크게!
이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입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파스타 하나에 2만원가까이 하는데.. 새우도 추가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마늘만 많은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간은 적당한 느낌이었어요. 
많이 짜지도 그렇다고 많이 싱겁지도 않은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건 저의 슈렉크림 파스타! 
 
슈렉크림파스타는 기대했었는데 솔직히 좀 실망이었습니다. 
새우는 많이 들어간 편이라 좋았지만, 간이 너무 싱거워서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ㅠ
(거의 간이 안되어있나? 할 정도로 싱거웠음)
 
크림의 고소한 맛이나,시금치의 풍미같은 것은 잘 느껴지지 않았고,
너무 싱거워서 물려버렸습니다.
그냥 배가고파서 어찌어찌 먹긴 했는데, 또 시켜먹고 싶은 느낌까진 아니었어요.
 
명란크림 파스타는 맛있다고 하던데 차라리 그거 시킬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그럼 저의 후기가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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